현대카드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대한항공카드’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대한항공 직원용 특별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엔데믹(Endemic) 시대를 맞아 직원과 고객 모두 함께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은 대한항공의 캠페인 ‘다시, 함께, 날아(Fly Again Together)’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특별 유니폼은 피케 셔츠(pique shirt) 형태의 상의로 흰색, 청자색, 진청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청자색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의 유니폼 색상을 그대로 활용했다. 유니폼의 전면에는 대한
[ㄴㅅㅇㅋ_경제의 시선] 최근 환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글로벌 경기 부진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은 언제든 환율 상승을 유도할 처지에 놓여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23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303.3원대를 오가면서 팬데믹의 터널을 빠져나와 업황 회복을 기대했던 항공·면세업계의 시름이 깊어졌다. 원·달러 환율이 1300선을 오가는 건 2009년 후 처음이다. 2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299원을 기록하고 있다.코로나 직격탄을 맞으면서 매출이 급감했던 면세업계는 엔데믹으로 항공 규제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이 5월말(잠정) 기준 전년대비 16.4% 증가한 51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여 순항중이다. 이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일궈낸 것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의 수출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공사는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인한 농수산식품 수출물류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국적선사 HMM과 협업해 수출 전용선복 노선을 기존 미 서부, 호주에서 미 동부, 유럽, 동남아까지 신규로 확대했으며, 대한항공과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지능기술연구소는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지자체와 과학기술 연구자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순천대학교 지능기술연구소 연구팀은 대한항공, 전남도 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섬지역 상시순찰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치안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 기획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순천대 지능기술연구소는 리빙랩(생활실험실, 시민생활과 연관
[뉴스워커_경제의 시선]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 지난 3월 말부터 한 달 동안 G마켓과 옥션의 해외항공권과 해외현지투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86%, 1620% 급증했다. 하지만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여행 수요에 비해 비행기 편수가 부족하다 보니 비행기 표 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1인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기준으로 인천~뉴욕 노선은 300만원 전후, 인천~도쿄 노선은 50만원 안팎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 의 2배가 넘는 수준.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여행의
전남 섬 지역에 대한 치안 서비스 개선이 잇따른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섬 지역 치안 드론 및 운용 체계 개발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정기항로 선착장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 원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에 선정된 ‘섬 지역 치안 드론 및 운영 체계 개발 사업’은 경찰관이 활동하기 어려운 섬 지역을 드론으로 순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윤리경영포럼(이하 윤경ESG포럼)의 ‘2022년도 제19회 윤리경영 CEO 서약식’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윤리경영 강화 의지를 밝혔다.윤경ESG포럼은 2003년 기업의 윤리 및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을 위해 발족된 자발적 협의체로 공사는 기관의 윤리역량 강화 등 ESG경영 실천의지 강조를 위해 이번 서약식에 동참했다. 공사는 지난해 4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공공기관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입, HM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항공여행 활성화에 발맞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KB국민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를 출시하였다. 이번에 선 보인 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카드로 전월 이용실적이 없어도 마일리지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000원당 기본 1마일이 적립되며, 직구와 온라인 구매를 포함한 해외 및 면세점 업종 이용 시에 추가로 1마일이 적립되어 총 2마일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 혜택에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이 없고, 월
[ㄴㅅㅇㅋ_국민의 시선] 코로나19가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해외여행 수요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가장 먼저 피해를 받은 곳이 항공업계다. 업계 1위 대한항공마저 3년째 순환휴직 중이고, 저비용항공사들은 자본잠식 상태에 이르렀다. 여행업계나 면세업계도 고용유지지원금에 기대고 있을 뿐이다.이런 항공·여행업계에도 봄이 찾아올까. 코로나19 사태로 인천·김해·대구공항에서만 가능했던 국제선 운항이 오는 5월부터는 전 지방공항에서 가능해진다. 연말까지는 코로나 발
현대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즉시 적립할 수 있는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카드가 이번에 선보인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 필요한 마일리지를 먼저 충전해 사용하고, ‘대한항공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마일리지로 갚아 나가는 서비스다.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는 1만 또는 2만 마일리지 중 하나를 선택해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한 마일리지는 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 고객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계정으로 적립된다.현대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를
현대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 카드(American Express® Gold Card)’의 한정판 디자인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 카드 로즈골드 에디션’(이하 로즈골드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즈골드 에디션은 오는 9월 20일까지 6개월 간 발급받을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상품의 혜택과 연회비 등은 기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 카드’와 동일하다. 적립 한도와 유효 기간이 없이 무제한의 ‘멤버십 리워즈(Membership Rewards®∙MR)’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적립한 멤버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15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직후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380여회 국내외 유관기관과 업체를 찾아 약 11만km, 약 지구 3바퀴에 해당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변화와 혁신으로 농수산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김 사장은 공사 대내외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식량안보 해결, ESG선도,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돌파,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대, 군급식 시범 추진 등 농수산식품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주력해 왔다. ◇ 식량안보 강화, 정부‧
[ㄴㅅㅇㅋ_경제의 시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단 결합 후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는 노선의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횟수·slot)과 운수권(정부가 항공사에 배분한 운항 권리)을 다른 항공사에 이전하고 운임 인상을 제한하는 조건을 걸었다.공정위는 지난 22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주식 63.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1월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지 1년 1개월만이다.실제 결합된 항공사가 탄생하려면 해외 6개국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대한항공과 협업한 ‘대한항공 버클-업(Buckle-Up) 카드’를 2월 24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 단 미군부대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대한항공 버클-업카드’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죽소재의 선불식 충전카드로 RFID 칩이 내장되어 있어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카드 파우치와 부속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카드 파우치는 실제 항공기에 탑재됐다가 교체주기를 넘긴 구명조끼 2천여장을 재사용해 제작되었다. 부속 카드는 대한항공의 실제 탑승권과
이마트와 대한항공은 1월 13일(목)부터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또는 사용이 가능한 항공 마일리지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먼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회원은 전국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당 1마일을 적립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마트앱 또는 신세계포인트 앱내 제휴멤버십 포인트카드 등록 페이지에서 항공사 회원번호 등록 및 적립을 희망하는 대표 항공사를 선택한 후, 이마트 매장 계산 시 앱 바코드1회 스캔을 통해 신세계포인트 적립만 하면 별도 요청 없이도 신세계
2021년 11월 기준 증가하고 있는 한국의 딸기 수출‘관세청’ 자료에 의할 때 2021년 11월 기준 한국의 딸기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2021년 11월 한국의 월간 딸기 수출액은 389만 달러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290.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에 중량 기준으로는 딸기 221톤을 수출하여 전년 동월에 기록한 57톤과 비교할 때 287.7% 증가했으며, 수출단가 또한 톤당 1만 7600 달러로 전년 동월의 톤당 1만 7470 달러와 비교하여 톤당 130달러 정도 소폭 증가했다.한편 202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1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2021년 공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공사는 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뉴스 중 내부평가를 통해 30건을 뽑은 후 임직원, 기자단, SNS 구독자, 국민 등 5,600여 명의 투표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가장 주목 받은 뉴스 1위로는 ‘공공급식 플랫폼으로 거듭난 eaT’가 뽑혀 투명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공사가 2010년부터 운영한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은 전국 초·중·고 80%가 식재료 조달에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물류 위기 속에서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 최고기록을 경신 중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정부·생산자단체·수출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농수산식품 수출 강국을 향한 수출 확대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농수산식품 수출은 집계를 시작한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98억 달러 대비 15% 증가한 114억
[뉴스워커_경제의 시선] 글로벌 물류대란이 유통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물류대란이 이어지면서 선박 배송 시일이 늦어져 수입 과일이 썩기 전에 비행기로 데려오는 상황이 됐다. 수입 먹거리를 대량 취급하는 국내 대형마트는 비상이 걸리게 됐다.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연말·연초가 다가오면서 전 세계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물류 인력난은 여전해 선박 선적과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과일의 경우 우리나라에 도착하기 전에 썩는 경우가 많았다. 점차 식품 폐기율이 높아지자 비싼 운임을 지불하고도 비행기를 택한 것.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대한항공과 지난 26일에 국토부의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K-드론시스템이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등을 지원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으로 드론의 활용도 및 안전도를 높여 드론배송 및 드론택시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지난 6월 국토부(주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 수행 사업자 7개사를 선정했다.K-드론시스템 실증사업자인 대한항공은 고흥 바다에서 장거리 비가시권 해양 물품배송 분야를 전담하게 되는데, 물품 이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