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행사나 축제 섭외 1순위 가수에 손꼽혔다. <사진=
가수 영탁이 행사나 축제 섭외 1순위 가수에 손꼽혔다. <사진=트로트 전성시대>

가수 영탁이 행사나 축제 섭외 1순위 트로트 스타로 꼽혔다. 

영탁은 트로트 가수 투표 채널 '트로트 전성시대'가 진행 중인 설문 '행사나 축제에서 섭외 1순위인 트로트 스타는?'에서 18일 오후까지 1위를 기록했다. 영탁이 지금까지 얻은 표는 총 1만8810표, 득표율은 29.72%다.

2위는 7785표를 얻은 안성훈(12.3%)이다. 3위는 7363표를 획득한 이찬원(11.63%)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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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영탁은 대학교나 지방자치단체가 꼽은 축제 섭외 가수 리스트에 매번 속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탁 본인이 쾌활하고 밝은 이미지인 데다 가창력이 뛰어나고 음색이 시원시원해 라이브에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뭣보다 코믹 콘셉트가 강한 영탁은 분위기 띄우는 데도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와 MBC 리얼 예능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을 통해 물이 오른 예능감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한편 지난 3월 소속사를 나와 개인 매니지먼트를 진행 중인 영탁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를 개설했다. 17일 오후에는 신곡 '니편이야' 티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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