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청혼'을 부르는 영탁 <사진=영탁의 불쑥TV>
노을의 '청혼'을 부르는 영탁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가수 영탁과 임영웅, 김희재, 김호중이 함께 부른 '청혼' 무대 영상이 200만 뷰를 향해 순항했다.

영탁의 이전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따르면, 영탁과 임영웅, 김희재, 김호중이 꾸민 '청혼' 무대 영상은 7일 오후 기준 183만 뷰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남자다잉 특집에서 영탁과 임영웅, 김희재, 김호중이 긴급 결성한 발라드 4인조의 '청혼' 무대를 담았다. '청혼'은 4인조 보컬 그룹 노을의 대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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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 트롯' 진과 선을 비롯해 톱7 멤버가 두 명이나 가세한 4인조는 '청혼'을 뛰어난 화음으로 깔끔하게 소화했다. 네 가수는 서로 번갈아가며 메인 보컬과 화음을 빈틈 없이 소화했다.

'청혼'을 부르는 임영웅, 영탁, 김희재, 김호중(왼쪽부터)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청혼'을 부르는 임영웅, 김희재, 영탁, 김호중(왼쪽부터)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 영상은 아직도 팬들의 응원 댓글이 등록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로트 경연 '미스터 트롯'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네 가수가 합동으로 꾸민 무대라는 점, 그리고 트로트가 아닌 정통 발라드를 소화했다는 점에서 '청혼' 영상을 각별하게 아끼는 팬이 많다. 

한편 영탁은 지난달 '영탁의 불쑥TV'를 떠나 '탁스튜디오'를 개설하고 새로운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탁스튜디오'에는 현재까지 신곡 '니편이야' 티저와 뮤직비디오 영상 등 세 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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