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왕 나훈아가 2020년 발표한 '아홉 이야기' 전곡을 담은 영상이 700만 뷰를 돌파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훈아 2020 신곡 아홉 이야기 전곡 듣기' 영상은 8일 오전 총 715만 뷰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아홉 이야기' 전곡을 모두 담았다. 나훈아의 '아홉 이야기'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와 '명자!', '테스형!', '딱 한번 인생', '웬수', '감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모란동백', '엄니'로 구성된다.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는 사랑에 빠진 어느 총각의 이야기를 그렸다. 1절에서는 독백, 2절에서는 자랑 형태로 사연을 풀어낸 점이 독특하다. '테스형!'은 소크라테스에 세상 풍파를 원망하듯 이야기하는 파격적인 노래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1990년대 김광석이 발표한 노래다. 나훈아는 국민이 사랑하는 이 곡을 리메이크하기까지 장고를 거듭한 것으로 유명하다.
나훈아의 '아홉 이야기'는 그해 말 KBS가 기획한 방송 공연 '나훈아 2020 대한민국 어게인'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테스형!'의 경우 현재 개별 영상이 3000만 뷰를 향해 갈 만큼 인기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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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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