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오랜만에 '아침마당'을 찾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동원은 22일 오전 방송한 KBS '아침마당' 금요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정동원은 청재킷에 블랙 팬츠로 멋을 냈다. 등장과 동시에 노래를 들려준 정동원은 "정말 오랜만에 '아침마당'에 출연해 기쁘다"며 "'아침마당'은 늘 새로운 아침에 방송하다 보니 언제나 설렌다"고 웃었다.
키가 부쩍 큰 정동원은 금요 특집마다 등장하는 가수 김수찬과 엇비슷한 키를 자랑했다. 김수찬은 "얼마 전만 해도 동원이가 어려 내려다봤는데 점점 올려다봐야 한다"고 서운해했다.
정동원은 오랜만에 출연한 '아침마당'에서 최근 선을 보인 신곡 '독백'도 들려줬다. 정동원은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며 콘서트와 방송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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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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