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주민등록‧인감 제도 탁월한 성과로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23년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 업무’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 주민등록 및 인감 제도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이바지한 10개 기관에 수여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산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했다.
특히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하면서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높은 참여율을 끌어내며 광주광역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더불어 김귀숙 주무관(운남동), 박효민 주무관(어룡동)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친절과 성실한 직무 수행을 기본으로 주민등록 및 인감 제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과 발전 방안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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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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