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결승 1라운드 1위 탈환전에서 '숨어 우는 바람 소리'를 부른 전유진 [사진=MBN MUSIC]
'현역가왕' 결승 1라운드 1위 탈환전에서 '숨어 우는 바람 소리'를 부른 전유진 [사진=MBN MUSIC]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결승 무대에서 부른 '숨어 우는 바람 소리'가 200만 뷰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전유진 - 숨어 우는 바람 소리'는 설날인 10일 오후까지 약 180만 회 재생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댓글은 무려 1만5000개를 넘어섰다.

이 영상은 전유진이 '현역가왕' 11회 결승전 1라운드에서 부른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무대를 담았다. 직전 방송에서 공개된 준결승 종합 점수 1위에 오른 전유진은 기세를 몰아 결승 무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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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실력자 10명 중 3명이 방출되는 운명의 결승전은 매 무대 당당하게 임한 전유진으로서도 떨릴 수밖에 없었다. 다만 전유진은 1등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무대를 차분하게 꾸며 박수를 받았다.

MBN '현역가왕'은 올해 열리는 한일 트로트 대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현역 가수 7명을 선발하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이래 한 차례를 제외하고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특히 트로트 서바이벌 명가 TV조선의 '미스 트롯3'의 최신 회차 시청률을 끝내 넘어서면서 영원한 왕조는 없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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