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아카데미’ 수료자들 영업전략 전수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나도 장사의 신’멘토단과 함께 골목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서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들에게 선배 소상공인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멘티 소상공인 20명을 모집한다.
‘나도 장사의 신!’멘토단은 지난해 진행된 ‘장사의 神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주축이 된 현장 방문 멘토링 사업이다. 이들은 1:1 또는 1:2 멘토링을 통해 점포 운영, 고객만족서비스, 경영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모집인원 초과시 신규창업·매출·업력 등을 기준으로 우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멘토단이 ‘장사의 신 아카데미’의 배움 나눔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매개체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및 매출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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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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