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재활용 및 축산폐수 적정 처리 역량 강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환경관리종합센터 내 1층 홍보실에서 지난 26일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지난 28일 각종 축산관련 협회장들과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위한 간담회 열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재활용업체 간담회에는 청수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8개소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축산관련 협회장과의 간담회에는 한우협회 등 14개소 축종별 관계자, 군에서는 환경과, 축산과, 친환경농업과, 식량원예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재활용업체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액비 살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 전달과 악취 저감 시설 설치비 지원 요구 등 악취 저감방안에 대한 의견을 상호 나누었으며, 액비 살포 전에는 반드시 시비 처방서를 발급받고 사전에 신고된 필지에 액비를 살포하도록 당부했다.
축산관련 협회장과의 간담회는 현재까지의 축사 관련 주요 민원 사례 및 24년도 축산시설의 주요 중점 점검 사항에 대하여 전달했으며, 각종 협회장에게 가축분뇨법에 따른 관리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및 각종 축산시설의 역량과 행정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최선을 다하여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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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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