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건강특화사업 운영으로 주민 건강 증진 앞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8개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창보건진료소 건강교실을 방문한 김산 군수
사창보건진료소 건강교실을 방문한 김산 군수

건강특화프로그램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별 특색있는 맞춤형 건강주제를 선정하여 심뇌혈관질환 등의 보건교육, 인지향상프로그램, 노인낙상체조, 뇌호흡체조, 퇴행성 관절염 테이핑 요법, 난타 등 내·외부 강사를 투입하여 통합적인 건강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함으로 지역간의 건강 격차 해소는 물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농어촌 실정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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