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 박지현(왼쪽부터)의 '단둘이서'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가수 홍지윤, 박지현(왼쪽부터)의 '단둘이서'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가수 박지현이 홍지윤과 함께 꾸민 ‘단둘이서’ 무대가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영상 ‘미모 천재 음색 천재 지윤 & 지현이의 단둘이서’는 27일 오전까지 총 58만 회 재생되며 60만 뷰를 앞뒀다.

박지현과 홍지윤은 지난해 말 ‘트랄랄라 브라더스’ 22회에서 ‘단둘이서’ 무대를 꾸몄다. 트로트계 대표 선남선녀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춘 박지현, 홍지윤은 남진의 원곡 ‘단둘이서’를 자기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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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강혜연의 오리지널 '단둘이서'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남진, 강혜연의 오리지널 '단둘이서'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박지현, 홍지윤은 원곡의 정통 트로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보다 젊은 감각을 더해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줬다.

‘단둘이서’는 남진이 2019년 발표했다. 2030세대의 사랑을 구수한 정통 트로트로 표현한 시도가 인상적이다. 원래 솔로곡이었는데 2022년 강혜연이 함께 부른 듀엣 버전이 탄생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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