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별 시행계획 점검… 자치구 간 균형발전·전문성 강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2일부터 사흘간 추진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시행을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해마다 수립한다.

자치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지원을 위한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자치구 자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발전 전략체계’를 구성해 수립한다.
광주시는 자치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치구별로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지역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을 상위계획과 연계해 세부과제로 선정 ▲선정된 세부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참여를 비롯한 민관협력의 정도와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실현할 수 있는 성과지표와 예산집행사항 점검 등 광주시의 시행계획과 연계한 자치구의 균형발전 지원을 위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상담(컨설팅) 대상자는 자치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의 보장계획 담당자이며 상담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5개 자치구가 함께 공유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자치구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은숙 돌봄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꼼꼼한 상담(컨설팅)을 준비하겠다”며 “5개 자치구의 균형 발전을 지원해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 실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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