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체험형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모집, 총 3개사 지원
GICON(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이경주)은 오는 4월 26일까지 지역 실감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 체험형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GICON이 주관하는 ‘2024 체험형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실감콘텐츠를 개발·제작하는 전국의 기업(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정형 과제 1개사, 자유형 과제 2개사를 선정하여 과제 당 2억 7천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체험형 융합 콘텐츠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등의 발전을 기반으로 인간의 감각을 자극해 실제와 똑같은 경험을 느끼게 하여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신기술 융합 콘텐츠이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본 사업은 현재까지 19개 과제를 지원하였으며, 작년에는 지원 분야를 공연·전시 영역까지 확대하여 이이남 작가, 진시영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사업화를 지원하였다. 지원 작품은 오는 5월과 6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경주 원장은 “애플사의 비젼프로 개발과 같이 체험형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더불어 더욱 발전해 나갈것이며, 콘텐츠에 공감의 개념을 더해 가상(디지털)과 물리적(현실) 세계를 혼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실감콘텐츠 분야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우수한 역량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광주의 미래전략 주력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10곳 뽑는다
- 광주시 첫 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가시화... 시, "실무협의체 구성" 유치활동 본격화
- 광주시·12개 기관·11개 지역대학 참여, ‘광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드림팀’ 떴다
- KCC, 컬러마케팅으로 색(色)다른 신안군 만들기 나서
-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 미래차 생산기지 ‘속도’
- GICON, 광주 꿀잼도시 도약 위한 스토리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 문화시설 2곳에 실감콘텐츠 구축 완료
- GICON, 실감콘텐츠 산업 활성화 위한 '지역 방송사 업무협약 체결'
- GICON,' 호남권 ICT분야 유망 청년창업자' 발굴
-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AI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농업분야" 본격 지원
- GICON, 청년 ICT분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추진
- GICON,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 탄소중립 적극 실현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