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5월 6일, 대전의 상징 ‘대청호’에서 물을 소재로 소통 프로그램 운영

개막식이 있는 4월 13일부터 이틀간 방울이 포토존·스마트 음수대·방울이 카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 열어

대전 이전 50주년, 지역사회 소통 및 협력 적극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물을 주제로 대전 대청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공식 마스코트 ‘방울이’ 앞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가족 등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공식 마스코트 ‘방울이’ 앞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가족 등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물 공급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에서 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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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전 기간 동안 대청댐 물문화관에서는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주제로 물사랑 공모전 우수작 특별전시전을 운영한다. 특히 개막식 및 대덕뮤직페스티벌 등이 개최되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풍성한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2024 대덕물빛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한 ‘방울이 카트’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 대덕물빛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한 ‘방울이 카트’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로 물의 요정인 ‘방울이 포토존’ ▲대청공원에서 대청댐 정상부까지 운행하는 ‘방울이 카트’ ▲음용 체험이 가능한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 등이 설치됐다.

물사랑 공모전과 방울이 포토존을 관람한 사진을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경품추첨의 기회도 제공됐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대덕물빛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수돗물의 안전함 등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준비한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를 체험하고 있다.
‘2024 대덕물빛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수돗물의 안전함 등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준비한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를 체험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는 개막식 당일인 13일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행사장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기 위해 대덕물빛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지속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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