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부른 조항조의 명곡 ‘정녕’이 50만 뷰를 눈앞에 뒀다.

유튜브 영상 ‘손태진 – 정녕’은 25일 오전까지 총 47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손태진은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45회에서 조항조의 ‘정녕’을 선곡했다. 서정적인 ‘정녕’의 인트로가 흘러나오자 패널석에서는 “이 노래 정말 좋은데”라며 탄성이 터졌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손태진의 '정녕'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손태진의 '정녕'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손태진은 트로트 풍이 아닌 성악을 전공한 크로스오버 가수 본연의 목소리로 ‘정녕’을 노래했다. 풍부한 감정이 실린 감미로운 목소리에 상대편 가수들 사이에서도 박수가 나왔다.

‘정녕’은 조항조의 히트곡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발라드 트로트다. 특유의 촉촉한 감성으로 국민 애창곡으로 통하며 이찬원, 홍자, 신성 등 실력파 가수가 커버했다.

관련기사
인기키워드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