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안성훈·강혜연도 커버한 '이정표', 원곡자 장윤정 무대 500만 근접

가수 장윤정이 직접 꾸민 애절한 ‘이정표’ 무대가 500만 뷰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최초공개 클린버전 장윤정 – 이정표’는 장윤정이 음악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20화에서 부른 ‘이정표’를 담았다.

장윤정은 당시 신곡인 ‘이정표’를 여러 후배 가수들 앞에서 직접 불렀다. MC 장민호를 비롯해 정동원, 김태연, 전유진 등 출연자들은 장윤정의 무대에 곧장 빠져들었다.

장윤정은 안정된 호흡과 탄탄한 발성으로 노래를 완성해갔다. 완급 조절은 물론 주요 구간의 감정 표현이 특히 뛰어났다.

노래를 접한 후배 가수들은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 마스터로 활약해온 장윤정의 깊은 내공을 실감했다. 김태연은 “너무 좋다”를 연발하며 어쩔 줄 몰랐다.

‘이정표’는 류원정, 김희재, 강혜연, 안성훈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가수가 커버했다. 장윤정의 남편이자 방송인 도경완도 TV 프로그램에서 불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