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대덕면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대덕면 직원과 이장단 50여 명은 지난 4월 26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효정 대덕면장은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준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리며, 여러 지자체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우호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관련기사
- 담양군 문화체육과와 화순군 문화예술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담양군, 2024년 임업직불금 "4월30일까지 반드시 신청하세요”
- 담양군,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시행 안내
- 담양군 금성면, 순창군 금과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담양군문화재단, 지역교육기관 협력 공연 ‘퀀텀 점프 인 담빛’ 개최
- 담양군,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대나무축제' 홍보
- [포토] 담양 전통시장, 옥상정원 품은 상설시장으로 재탄생
- 담양군, 수도권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 담양군, 주민숙원 담양호 차수벽 철거… 통수식 개최
- 담양군,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수상작' 발표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