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소주병에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홍보 라벨 부착
전남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 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포토존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 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담양군, 2024년 임업직불금 "4월30일까지 반드시 신청하세요”
- 담양군,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시행 안내
- 담양군 금성면, 순창군 금과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담양군문화재단, 지역교육기관 협력 공연 ‘퀀텀 점프 인 담빛’ 개최
- 담양군 대덕면, “고흥군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참여해요”
- [포토] 담양 전통시장, 옥상정원 품은 상설시장으로 재탄생
- 담양군, 수도권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 담양군, 주민숙원 담양호 차수벽 철거… 통수식 개최
- 담양군,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수상작' 발표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