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진의 '안동역에서'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마이진의 '안동역에서'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마이진이 '한일가왕전'에서 맨 처음 부른 '안동역에서'가 8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마이진 - 안동역에서'는 30일 오후까지 총 8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마이진은 이달 2일 첫 방송한 MBN 한일 노래 경연 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 가수 중 맨 먼저 마이크를 잡은 마이진은 기선제압을 위해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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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맑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안동역에서' 무대를 꾸몄다. 난생처음 한국 트로트를 눈앞에서 접한 일본 가수들은 만만찮은 내공에 혀를 내둘렀다. 특히 마이진은 여유가 넘치는 무대 운영으로 한국 트로트 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 대표팀 맏언니인 마이진은 KBS '트롯전국체전'과 MBN '현역가왕'에서도 선후배, 동료 가수들보다 먼저 무대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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