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7.9% 증가한 23.3조원, 영업비용은 20.8% 감소한 22.0조원
국민께 약속드린 자구노력을 철저히 이행하고, 누적적자 해소 노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3조 2,927억 원, 영업비용은 21조 9,934억 원으로 영업이익 1조 2,993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조 4,769억 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1조 6,987억 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 7,782억 원 감소한 데 기인한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산업용 전기 판매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1.1% 감소했으나, ‘23년에 세 차례 요금인상으로 판매단가가 9.8% 상승해 1조 9,059억 원 증가했다.

(연료비·전력구입비) 자회사 연료비는 2조 9,229억 원 감소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2조 9,680억 원 감소했다. 자회사 발전량은 석탄 및 LNG발전량 감소등으로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량은 증가했다.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 전력설비 증가로 수선유지비 1,399억 원 증가 등 ’23년 세 차례 요금 인상과 연료 가격 안정화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했다. *최근 5개 분기 영업손익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및 중동 분쟁의 확산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高환율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전력구입비 증가가 예상된다.

한전은 국민께 약속드린 자구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누적적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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