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항만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가 공공기관인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여수·광양항은 ʼ23년 기준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 총물동량 국내 2위의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주요 항만이다.
공사는 임대료 및 항만시설사용료 등 양호한 매출액을 기반으로 ʼ23년도 216억 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승계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 42.1%를 기록하며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전사적인 노력 결과 기업신용등급 최고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적기에 진행해 국내 수출입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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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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