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 방문 및 영상 제작으로 청소년 역사 교육 강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곡성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알쓸역사-독도편’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증명하는 근거를 통해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독도 영토 수호의 의미를 담은 60초 내외의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알쓸역사’는 곡성군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중·장기 특화프로그램이다.
1차 연도에는 근대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2차 연도인 올해는 독도문제를 탐구했으며 3차 연도에는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와 북한의 관계를 탐구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곡성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곡성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등 ‘추가 모집’
- 곡성군, 민원 공무원 대상 '특별민원 대응교육' 실시
- 곡성군, 제14회 세계장미축제 대비 위생점검 ‘강화’
- 곡성군 삼기품영농조합법인,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 ‘선정’
- 곡성군-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활동 ‘진행’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10만여 평의 호밀밭에서 특별 버스킹 ’눈길'
- 이상철 곡성군수, ‘명품쌀 백세미 모내기 시연회’ 참석
- 곡성군, 지역예술인과 함께 만드는 '세계장미축제'
-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창의교실 우수기관' 선정
오기범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