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복지시설 종사자의 복리증진 위해 실질적인 대안 제시할 것”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종원, 담양1)’는 지난 21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효과분석 및 복리후생 증진방안 모색’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라남도 제1기와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대한 종사자들의 인식 여부, 만족도와 추가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종사자들의 복리후생 증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강인규 박사(한국산업관계연구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대한 한계와 개선 필요성을 검토하고 토론회와 인터뷰 등을 통해 도내 종사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전략과 세부 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원 대표의원은 “사회복지서비스가 급속히 팽창하고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움직이는 종사자들의 노동환경과 복지수준은 여전히 열악하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 연구 활동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조례 제・개정이나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 연구회는 박종원(대표, 담양1), 이동현(보성2), 조옥현(목포2), 김인정(진도), 김재철(보성1), 김미경(비례), 손남일(영암2), 최정훈(목포4), 정영균(순천1), 박경미(광양4), 진호건(곡성) 위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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