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265개 사업 505명 선발
27∼31일 5개 구청·행정복지센터 접수… 7∼11월 근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505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공공근로 89개 사업 126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6개 사업 379명등 총 265개 사업에 505명을 선발·배치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에서는 참여자 선발기준 평가표에 의거해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발해 6월 말까지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시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생활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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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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