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모니터단 온라인 간담회 갖고 우수사례 공유 확산 모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3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전남형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부모 소통 채널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 방향과 모니터단 역할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중 전남 도내 초등학교 학부모 244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이들은 내실있는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 확산,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 인식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 늘봄지원센터 내 모니터단 코너를 개설해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협의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보장되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학부모 모니터단 온라인 간담회가 전남형 늘봄학교 안정적인 정착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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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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