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구석문화배달’ 사업, 담양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 선사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담양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 사업 ‘담구석문화배달’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담구석문화배달’ 사업
‘담구석문화배달’ 사업

담구석문화배달은 문화접근이 어려운 소외지역에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 일상 속 주민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담양군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마을과 시설(기관)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에 배달된 공연과 체험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담양군 12개 읍·면 마을 곳곳에서 총 54회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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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창평면(창흥학당)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탄성과 흥미를 더했으며, 메니노인전문요양원,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덕촌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공연(퓨전국악, 밴드 등)은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활력을 더했다.

(재)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담양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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