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선착순 접수… 최대 20만 원 실비 지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수강료 지원 청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란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여수시, ‘NCS 교육 수강료 지원’ 청년 25명 모집 
여수시, ‘NCS 교육 수강료 지원’ 청년 25명 모집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18~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오는 12일까지 25명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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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자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NCS 교육을 수강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청년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여수시청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NCS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이 현장중심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청년 20명에 총 300만 원의 NCS 교육 수강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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