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일자리-고용 연계 등 종합지원 기능…26일까지 접수
전라남도가 지역 기반 이민·외국인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전남에 있고, 일자리·고용 연계 지원,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다문화 관련 사업 등 외국인 및 일자리 지원 분야에서 최근 5년 이내 사업 추진 실적이 있는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공모 참여를 바라는 기관·단체는 전남도 이민정책과로 신청 서류 등을 갖춰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 선정은 ‘전남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사 후 이뤄진다. 참가 신청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정부 지원이 중단된 민간 외국인지원센터의 기능을 보완하고, 사업체-외국인 간 일자리 매칭 지원, 지역특화형비자사업 및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통합콜센터 설치·운영, 지역 이민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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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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