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초기 창업자 20명에게 활동비 3개월간 50만 원씩 지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7월 5일까지 2024년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은 창업 활동과 관련된 홍보·자문비·개발비 등 간접 사업비를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3년 이내,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9~45세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월별로 창업활동 보고서와 그 증빙을 제출해야하며, 지원금은 자산성 물품구입이나 공과금 및 사무실 임대료, 유흥비, 레저비용 등 창업과 직접 관계없는 비용으로 사용은 불가하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하여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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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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