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목포시 외달도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24 지자체 연계 공유․협업 썸썸 프로젝트 “섬섬 in 외달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목포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지 개발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된 것으로,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지역 상권 및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호남제주권 9개 대학(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동신대, 우석대, 전남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호남대)의 LINC 3.0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학과의 60여 명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외달도의 관광 및 생태자원을 활용한 섬 디자인과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함으로써, 직접 외달도를 방문하여 외달도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활용 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립목포대 지적학과 오○○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외달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고, 팀원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직접 발굴해 낸 아이디어들이 실제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찬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이는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습과 성장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시에서 지역 활성화와 관광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수요를 주어 진행된 만큼, 목포시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 발전 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처럼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모델은 더욱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어 상생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 젊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외달도의 생태 자원과 관광 자원을 잘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목포를 넘어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인 목포시 외달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은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지역의 경제와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자체에 제시하는 ‘썸썸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지자체 적용 가능 아이디어 개발로 지역 사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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