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직접 보니 자부심이 생깁니다"

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8일 신규 전입 직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GFEZ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직원들이 광양경제청의 주요 사업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8일 신규 전입 직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GFEZ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8일 신규 전입 직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GFEZ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광양경제청 홍보관으로 시작해 이후 주요 산업단지인 율촌1산단, 광양항, 대송산단, 갈사만조선산단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직원들은 한화오션에코텍을 견학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 홍보관과 항만을 시찰하는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전남 여수, 순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대의 총 57.08㎢의 면적을 6개 지구, 17개 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2004년 개청 이후 20년 동안 473개사로부터 약 25조 8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재 미래산업과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첨단 산업 개발에 힘쓰고 있다. 

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8일 신규 전입 직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GFEZ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8일 신규 전입 직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GFEZ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에 참여한 신규전입직원들은 "허허벌판이 산업단지로 바뀌어가는 개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광양경제청의 일원으로서 전남과 경남의 대표적인 산업단지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현장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쌓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