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만에 이뤄낸 전남도민의 위대한 승리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15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 합의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의료 격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가 타 지역 의료기관에 의존해야 하는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 합의와 의과대학 설립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합의는 양 대학의 대승적 결정, 30년간의 도민의 간절한 염원, 전남도의 이해관계자 간 설득과 신뢰가 이뤄낸 위대한 성과라 할 수 있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조기에 통합의대가 설립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전남개발공사, '태양광 발전소 화재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 전남개발공사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신축 추진방식 놓고 '입장차'
- 전남개발공사, 장애인기업 공공구매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 전남개발공사,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 전남개발공사,유관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가스안전지킴이로 나서
- 김영록 지사, 양 대학에 ‘통합 합의’ 감사·전폭 지원 약속
- 전남도, 전문가들과 '방위산업 육성' 머리 맞대
- 전남개발공사장배, 제4회 J&CUP 유‧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 전남개발공사,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4호점 준공
- 전라남도 19개 공사·출연기관 ESG협의체, 첫 과제로 ‘일석이조 탄소중립 뉴챌린지’ 실천
- 전남개발공사, '여수죽림1지구 학교용지 무상공급'
- 전남개발공사,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