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외국인 유학생 확보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전남대학교 4단계 BK21사업 융합식품바이오공학 미래인재 교육연구단(단장 김정일)이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생명공학대학(학장 Nguyen Xuan Canh)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융합식품바이오공학 미래인재 교육연구단은 전남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ODA, 단장 한옥수)과 함께 지난 1월 9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국립농업대학에서 「2025 Joint Meeting on Integrative Agricultural Biotechnology」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전남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은 베트남국립농업대학 융합생명공학에서 교육·연구역량 강화와 식품 안전 및 인증 시스템 구축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남대 4인의 교수(김정일, 상현규, 이동욱, 한옥수)가 참여해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또한, 두 기관은 연구 및 학술 협력 촉진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연구자와 학생의 교환,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일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생명공학대학의 우수반 학생들이 전남대 대학원 융합식품바이오공학과로의 진학이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우수 외국인 대학원생 확보를 통한 교육연구단의 역량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과 융합식품바이오공학 미래인재 교육연구단은 올해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생명공학대학 교수와 학생을 초청해 각종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 학생들에게 진로개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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