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인 정책 성과 심사 결과 최우수상 선정
골목형 상점가·북구형 통합돌봄·주민주도 통합행정동 중흥동 출범·도시브랜드 개발 등 4개 사업 호평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2회 지방행정 혁신대상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행정 혁신대상은 전국 지자체가 재작년 9월부터 작년 8월 말까지 추진한 주요 정책의 혁신성과 효과성 등을 체계적으로 심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도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지방행정 혁신대상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용성 등 4개 부문의 심사기준을 근거로 각 지자체가 추진한 중점 사업들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북구가 전국 자치구 유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 ▲북구형 통합돌봄사업 ▲전국 최초 주민주도형 통합행정동 중흥동 출범 ▲전국 최초 참여·확장형 도시브랜드 ‘당신이 북구’ 개발 등 4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심사지표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북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 통합돌봄, 주민주도 행정 참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전반에서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점이 호평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북구에서는 2025년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이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지방행정 혁신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북구를 포함한 총 8개의 지자체(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4개)가 수상의 기쁨을 누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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