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차세대 성장동력인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전문위원회(위원장 윤명희, 장흥2)가 지난 3월 13-14일 이틀간 전남테크노파크,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고흥드론센터 등 지역산업 관련 기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산업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전남테크노파크를 찾아 기업‧연구개발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전남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이어가며, 도내 첨단기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첨단 장비들이 가동되고 있는 기계부품시험장을 시찰하고, 연구 장비 운용 현황 및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윤 위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고흥에 위치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드론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관계자 및 연구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술개발 현황, UAM(도심항공교통)등 관련산업 전망, 규제 개선 방안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위원장은 “이번 현지활동을 통해 우리 도 전략산업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드론 산업 등 미래 첨단 산업이 전남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전서현 도의원, “전라남도 노인의 삶을 보다 섬세하게 살펴볼 필요 있어”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5년 상반기 연찬회 및 현지활동 실시
- 이재태 도의원, 전남 폐교 활용 방안 개선 촉구
- 김영록 지사,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와 교류 증진 논의
- 전남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마을리더' 교육
- 전남도, 일하는 청년에 주거비 지원... 28일까지
- 전남도, 농기계 임대사업소 전문인력 확충
- 전남도, 영암 한우농장서 구제역 추가…확산 차단 총력
- 전남도, 기후변화 등 줄어드는 수산자원 회복에 188억 투입
- 전남도, 최신 드론영상 직접 제작해 10년간 35억 절감
- 이재태 도의원,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 신민호 도의원, 전남만이 가진 문화예술 육성으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해야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아이 돌봄 서비스 현장 살펴
- 김정희 교육위원장,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 내야”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인구위기 극복 위해 함께 나설 것” 강조
- 고흥군, 전남도·대상(주)·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나선다
- 전남TP, 2025년 지역소멸 대응 영광군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