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 보상을 위한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7,857명, 47억여 원 규모로 확정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7,857명의 1차 지급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가구당 60만 원씩 총 47억여 원을 3월 말까지 전액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정책수당으로 지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기존 영광사랑카드와 달리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 전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 지급해 농림어업인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림어업인이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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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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