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이달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시장 수요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도 줄여 순환경제에도 기여한다.
이번 '갤럭시 인증중고폰'으로 판매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기존 새 제품 대비 26~64만원 낮은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새 제품과 동일하게 A/S 보증 기간은 2년으로 제공되며, 삼성케어플러스 중 파손 보장형에 가입이 가능하다. 또,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품질을 보증하는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소비자들이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최신 AI 기술 탑재 55형 OLED TV 신모델 출시
- 삼성전자, 갤럭시 S25 체험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
- 삼성전자, 2025년 에어컨 전 라인업 출시
- 삼성전자,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최다 부문 수상
- 삼성전자-하만, CJ CGV와 AI 기반 영화관 구축 위해 MOU 체결
- 삼성전자, 무더위 대비 에어컨 설치 전담팀 조기 운영
- 삼성전자, 1등급 에어컨으로 복지사업 참여… 어떤 기능 담았나?
- 삼성전자, AI 기술로 냉장고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혁신했나?
- 삼성전자, 키자니아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활용한 AI 체험 공간을 선보였나?
-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에 아몬드브리즈 감성을 더한 이유는?
신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