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는 3일 더샵갤러리에서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열고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중소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재무 및 공정 개선을 위한 공동기술개발과 안전·품질 교육, 해상풍력·이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협력사의 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를 목표로 총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00여 개 협력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해상풍력 석션기초 시공 및 건축자재 국산화 등 공동기술개발 △Safety Academy를 통한 안전·품질 교육 △공사 안전진단 및 ISO 45001 인증 지원 등이 포함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건설업계의 원가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프로젝트 수익성을 높여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정창식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가 기술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비지니스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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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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