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대서 섬의 가치 알린다... 오사카 현지 홍보
(재)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16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관광페스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관광홍보 행사로, ‘오사카엑스포’의 한국 주간에 진행됐다.
섬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공동 참가한 조직위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SNS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사카엑스포 현장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게 된 것은 국제 홍보의 중요한 계기”라며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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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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