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목포시·진도군, 고향사랑e음 답례품으로 등록
전라남도·목포시·진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등록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전남도·목포시·진도군의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6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해남군은 답례품 공급업체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선정되면 7월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답례품 가격은 사전 예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성인 일반권은 현장가(1만 원)보다 30% 할인된 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은 3천 원(현장 5천 원), 어린이는 2천 원(현장 3천 원)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행사 기간 전남지역 유료 관광지, 요식업소, 숙박업소 등에서 다양한 연계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된 입장권은 고향을 응원함과 동시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묵을 주제로 한 비엔날레를 보다 많은 분들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이 지닌 깊이 있는 문화예술과 수묵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진도·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문명의 이웃들(somewhere over the yellow sea)’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관련기사
- 전남산 프리미엄 가루녹차, 2년 연속 호주 수출 쾌거
- "일론 머스크 아이 낳았다"...美 유력지 보도에 발끈한 J팝 여신
- 김영록 지사,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진짜 대한민국 실현... 전남 든든한 동반자 될 터”
- 전남도, 농수산식품 미국 수출 전략 통했다
- 전남도-시군, ‘계통안정 ESS 지원단’ 운영
- 김영록 지사, 전통시장 상인들과 '민생회복 기대감' 이야기꽃
- 전남도, '미식투어 상품'으로 일본 관광객 사로잡아
- 광주시 우호도시 토리노 국립음악원 5일 전남대서 ‘우정의 이중주’ 공연
- 전남도, 폭염 선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 전남도, 맛있고 깨끗하고 특색있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 진도군 2개 단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 기탁’
- 진도군 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확산 프로그램, ‘우리학교 영웅들’
- 해남군, '유기농 오디 수확 한창'... 가족단위 체험객들도 북적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