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7대 지역공약 적극 추진 · AI · 재생에너지 · 균형발전 등 협력 강조
“200만 도민과 함께 ‘희망과 번영의 새 시대’ 열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월 4일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취임을 맞아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진짜 대한민국이 열렸다”며 전 도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환영을 전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자체가 국민에게 살아있는 희망과 용기”라며, 국민 주권 실현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성장의 시대가 활짝 열리길 기원했다.
특히 김 지사는 대통령 공약인 전남 7대 지역공약(신재생에너지 허브, 첨단산업 클러스터, 국립의과대학 설립, 여수석유화학 대전환,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및 교통망 확충, 미래 농수축산업 글로벌 경쟁력, 남해안 해양관광문화 허브)에 대해 “차질 없이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새 정부 철학에 걸맞게 ‘K-이니셔티브’ 시대를 선도하고, 전남형 기본소득·에너지 소득제, 세계 최대 AI 데이터 클러스터 등으로 국가 균형 발전 및 혁신성장을 이끈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진정한 국민의 나라, 정의롭고 따뜻한 대동세상을 대통령님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200만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웃음꽃이 피는,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진짜 대한민국을 기대한다”며 “전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번영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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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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