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례조회…“국정과제에 광주의 미래 확실히 담아야”
대선공약에 광주제안 76% 반영 ‘성과’…정책 실현 ‘속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광주의 미래를 확실히 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광주 공약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시민 삶에 안착해야 한다”며 “그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뛰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 잠깐 숨을 고르고 다시 첫 마음으로 돌아가 열심히 뛰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대선 국면에서 광주의 공약을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주간 여의도 집무실’ 운영하고 전방위적 원내정당 정치인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분투했다. 또 광주시, 교육청, 5개 자치구가 협력해 청년·노동자·이주여성 등 ‘투표가 힘이다’ 캠페인을 펼치며 광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 결과, 광주는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1997년 15대 대선(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가장 높을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노력은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어떤 정책이 대선공약에 담기느냐에 따라 광주의 5년, 10년, 그 이상의 미래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AX실증밸리 연계 초거대 AI컴퓨팅센터 설립 등 광주시가 제안한 30개 사업 중 76.7%인 23개 사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됐다.
광주시는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 국가 주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 추진, 영산강 유역 물순환체계 구축 등을 통한 영산강‧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 사업 등 대선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공약사업 세부실행계획 수립, 정부 예산 반영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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