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까지 ‘회화의 고백’展, 200호 대작 중심의 철학적 추상회화의 정수 선보여
최인선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 '회화의 고백'이 6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아트홀에서 열린다.

홍익대 회화과 교수인 최인선은 1990년대 미술계에 큰 영향을 미친 작가로, 그의 대표작 <겨울에 생산된 흰색>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27점의 대형 추상 회화를 선보이며, 작가의 역동적인 색채와 현대적 큐비즘을 통해 회화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탐구한다.
최인선은 2018년 설립한 인카네이션 문화예술재단을 통해 청년 작가와 장애 작가에게 예술상, 장학금, 창작지원금을 후원하며 사회적 기여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7월 4일에는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오룡아트홀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포함해 총 16회의 전시를 개최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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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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