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육아 병행 가정 지원 및 돌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지난 21일, 담양 ‘파밍하우스’ 체험장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품앗이 가족, 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품앗이 가족 22가구 총 80명이 참여해 쿠키·케이크·피자 만들기 등 가족 중심의 요리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3월, 공동육아나눔터에 사회공헌기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 과제인 일·육아 병행 가정 지원과 돌봄 공동체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관계 기관과 협업회의를 통해 이번 행사의 기획도 구체화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내 돌봄 공동체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금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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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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