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정보, 이젠 노래로 기억하세요... 창의적인 발표로 큰 호응
장려상 포함 총 3,500만 원 인센티브 확보... 내년 포럼 개최지로 확정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2025년 지방세정 혁신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제도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럼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 세정 공무원 300명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목포시 세정과 김주원 주무관은 ‘지방세, 이젠 노래로 기억하세요’라는 주제로, 복잡하게 느껴지는 지방세 납부 시기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로 제작한 노래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세금 안내의 형식적 틀을 깨고 청각적 인지효과를 활용한 창의적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단순한 안내문이나 문자발송을 넘어, 교육과 홍보를 결합한 신선한 콘텐츠로 시민 납세 인지도를 높이고, 자발적 납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목포시는 이번 포럼에서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전라남도 세정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 포럼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세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국적인 모범이 되는 세정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지방세정 혁신포럼 개최지로 목포시가 최종 확정됐으며, 시는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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