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영예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제7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개인, 시군을 시상했다.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기관·단체 부문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가산업시설 맞춤형 안전관리와 함께 서민 및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쳤다.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 화재·구조·구급 활동뿐 아니라 집중호우 피해복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은진 전남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 회장은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해서 펼쳐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0)’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시군 부문에서는 광양시가 1위, 여수시와 보성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진도군은 ‘진보상’을 수상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지금,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준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건설현장과 풍수해 취약지역 등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담긴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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