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우수 작품 선정작 초청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을 오는 7월 12일 토요일 16시 30분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 옹고집전’은 한국 전통 고전 소설 ‘옹고집전’ 속 교훈적 내용에 기반하여 연희적 요소와 연극적인 요소를 함께 진행하는 마당놀이 공연으로 다양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 콘텐츠의 조화를 이룬 새로운 시각의 창작 연희마당극인 작품이다.
해당 공연은 지난해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의 우수 작품에 선정된 작품으로 총 70분 동안 진행하고 7월 11일 17시까지 전좌석 무료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제주 옹고집전’을 통해 전통예술의 고유한 가치와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남도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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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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