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표이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 ‘통(通)한 데이, 청렴ON’을 지난 16일에 개최했다.

사이다를 곁들인 청렴ON 통한데이
사이다를 곁들인 청렴ON 통한데이

이번 ‘청렴ON’은 청렴의식을 함께 ‘켠다(ON)’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대표이사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에 청렴을 주제로 신설되어 처음 추진됐다. 이는 대표이사와 직원 간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청량’을 콘셉트로, 사이다를 곁들인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는 청렴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익명 질문 및 의견 공유 △자가 청렴도 평가 및 기관 청렴도 의견 수렴 △일상 속 청렴 실천 사례와 애로사항 공유로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이끌어냈다.

청렴 라운드 테이블(자유발언)
청렴 라운드 테이블(자유발언)

김은영 대표이사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조직이 신뢰받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청렴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문화재단은 이번 ‘청렴ON’을 시작으로 대표이사와 직원 간 청렴 의식 공유의 장을 정례화하고, 청렴 실천이 조직 전반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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