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는 8일(화) 켄텍 국제회의장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AI 및 정보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와 정보보안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 인프라의 안정성, 신뢰성,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켄텍 연구원이 주최했다.
행사는 이어 켄텍 에너지AI연구소를 비롯해 켄텍·연세대·DGIST 컨소시엄의 알키미스트 사업단, 한양대학교 ERICA 데이터보안·활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은 ‘정보보안’과 ‘인공지능’ 두 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AI와 정보보안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이슈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첫번째 세션 ‘정보보안’에서는 AI 기반 침입탐지시스템(켄텍 이현우 교수),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기술과 이슈(한양대학교 ERICA 서승현 교수), 실행 상태 기반 커널 드라이버 퍼징 기법(연세대학교 송도경 교수)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AI에 대한 적대적 공격 트렌드(켄텍 안수명 교수),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의 발전 현황(한양대학교 ERICA 박서연 교수), 임베디드에 맞는 인공지능 경량화/최적화 방안(DGIST 김예성 교수)이 논의됐다.
준비위원장인 켄텍 이현우 교수는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보안이 전제된 AI 발전과, AI를 활용한 효율적 보안 기술의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전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켄텍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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