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0일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이 10일 서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중앙회에 7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요양보호사 과정과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총 40여 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여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되는 구조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사회 내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요양 자격이 없는 여성은 요양보호사 과정을 통해 관련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한 여성은 실무 중심의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